2021 Forest NEWS 5월

산림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림청은 산촌생활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2021년 귀산촌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희망자의 준비 정도에 따라
탐색, 준비, 실행단계로 구분해 진행하는 귀산촌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귀산촌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 과정을 편성해 나가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최근 언론에서 목재수확, 즉 벌채에 대한 논란이 일어
산림청이 이에 대한 대국민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어 최병암 산림청장은 벌채 논란이 제기 된 강원도 홍천과
충북 제천의 목재 생산지를 찾아
직접 현장 점검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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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달 17일목재수확과 관련한 주요쟁점과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한 대국민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목재수확은 교토의정서에 따른
산림경영에 해당하며 현재 경영임지에서 이뤄지는 벌채는
연간 2만 ha 수준으로 이는 탄소중립계획과는 무관한
통상적인 산림경영활동임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9월에 확정할 탄소중립 산림추진전략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의 공감대를 얻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17일 오후에는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입목 벌채현장을
19일에는 충북 제천시 봉양읍 벌채현장을
최병암 산림청장이 직접 찾아
벌채 현황을 보고 받고
정상적인 목재수확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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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탄소중립과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릴레이 나무심기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데요.

5월에는 언론인 그리고 환경단체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각각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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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달 4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한국기자협회와 함께
‘언론인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탄소중립 실현’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어 13일에는 백두대간 대관령에서
환경단체 및 산림생태복원단체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산림복원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탄소중립과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복원에 기여하는 일이라며
숲의 생태적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가치가
유지되고 증진되도록 보호·관리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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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해
여름철 산사태 재난에 총력 대응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산사태예방지원본부 현판식을 갖고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운영계획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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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달 14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여름철 전국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총괄하는
‘산사태 예방 지원본부’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산사태 예방 지원본부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발생하는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지역 산사태 대책상황실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날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사태는 예고 없이 큰 피해로 찾아오는 자연재난으로
무엇보다 선제적인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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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인
P4G는 회원국이 2년마다 모이는 정상회의인데요.

이번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로
산림청이 산림특별세션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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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P4G 서울 정상회의를 앞둔
지난달 28일 22시부터 2시간 동안
‘글로벌 탄소중립과 평화를 위한 산림’이라는 주제로
특별세션을 영상으로 송출했습니다.

사전 녹화로 제작된 이번 특별세션에는
최병암 산림청장을 비롯해
국제기구 관계자와 민간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는데요.

기조연설, 주제발표, 패널토론으로 구성된
이번 특별세션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50년 탄소중립과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있어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산림의 역할을 조명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산림활용 전략을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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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2월에 기공식을 갖고 1여 년간의 공사 끝에 조성된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이 지난달 문을 열었습니다.

이달 6월까지는 시범 운영되는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은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는 물론 일반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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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달 25일,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에서 인공암벽장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국제규격을 갖춘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인공암벽장은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제규격의 리드 월 및 스피드 월과
엘이디(LED) 볼더링 월, 자연 암벽을 갖춘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조성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이 속초 시민뿐만 아니라
설악산과 속초를 찾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산악체험과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는 7월 28일까지
제21회 산림문화작품을 공모합니다.

공모주제는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이라는 일반주제와
‘산림재해 예방 및 복구, 극복사례’를 담은
산림보호분야 정책주제로
청소년부는 그림과 글짓기,
일반부는 사진, 시·수필을 출품할 수 있습니다.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산림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