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뉴스
2020 청정임산물 온라인 대축제 개최
산림청, 코라나19대비 추석 벌초대행 현장방문
산림청 - 캄보디아 REDD+ 시범사업 탄소배출권 확보
산림청, 산사태 호우 피해지역 현장방문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임산물 피해지 현장점검
내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 추진에 1,493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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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림청은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새산새숲 평화의 런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앞당기고
남북산림협력을 이어가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산림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림청은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새산새숲 평화의 런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앞당기고
남북산림협력을 이어가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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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 통해
2020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온라인 판매는 물론
실시간 생방송 판매도 3회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가을 제철임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 태풍·수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청정임산물 온라인 대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고품질의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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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고향방문 자제와 벌초 대행서비스 이용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도 추석을 앞두고
벌초 대행서비스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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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난달 18일
충남 서천군산림조합에서 시행하는
벌초 대행서비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올 추석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벌초 대행서비스가 급증한 만큼
작업 서비스 품질과 안전 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현장 점검에 나선 박종호 청장은
현장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벌초 시 안전사고 예방과
벌 쏘임에 주의 할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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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캄보디아 산림청과 공동협력으로 추진한
한-캄보디아 온실가스 감축활동 시범사업 성과를
지난달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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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2015년부터
캄보디아 캄풍톰주에서 추진한
‘개도국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활동’
시범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65만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온실가스 65만톤 감축은
승용차 약 34만대가 연연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양에 해당됩니다.

최병암 차장은
이번 한-캄보디아 온실가스 감축활동 시범사업의 성과가
국제사회에서 국가 간의 산림협력을 촉진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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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5000여 건의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난달
경남의 산사태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민을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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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사태 호우피해를 입은
함양군과 거창군을 찾았습니다.

오전에는 함양군, 대봉산 생태숲 산사태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과 복구방안,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고
이어 거창군 산양삼 재배지 피해 현장을 방문해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종호 산림청장은
신속한 복구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항구적인 개선복구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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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는 태풍으로 인한 임산물 피해도 적잖았습니다.

산림청은 지난달,
임산물 태풍피해 지원책 마련을 위해
임산물 피해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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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달 9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대추낙과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대추 재배지를 찾았습니다.

박종호 산림청장을 비롯해
남부지방산림청장,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해
대추낙과 피해 현황과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 자리에서
태풍이나 여러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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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내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 예산을
올해보다 15.8% 늘어난 1493억 원으로 확보했습니다.

이는 개청 이래 최대 예산 증가액으로
최근 10년간 약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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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021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에
예산, 1493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내년도 신규 연구 개발 사업으로는
K-포레스트 4대 새 일상 추진 전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40억 원을 반영해 총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려 한다며)
임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임업 분야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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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회식 보고문화를 비롯해
산림청 전반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연구모임인 청청 TF가
지난달 박종호 산림청장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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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달 25일
산림청장이 함께하는 청청TF 소통 감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청장님 생각이 궁금해요!’에서는
90년대 생 신규직원들의 솔직한 의견과
산림청장의 진솔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조직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키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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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소식 한 눈에 보기
-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정원티브이 누리소통망 운영
- 숲으로 남북을 잇는 새산새숲 평화의 런(달리기)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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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가까운 읍면동에서 발급 받으세요
- 제3기 지역 주도형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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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현장을가다

11년째 산양삼 재배를 하고 있는
'함양산삼팜' 김병익입니다

지리산에서 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정기를 머금은
함양 월봉산 자락은 유기 게르마늄 토양으로
산양삼 재배에 있어서는 최적의 땅인데요.

이곳에서 김병익 대표는 자연 삼산을 키우겠다는 마음으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Q. 함양 산양삼의 특징과 장점?

김병익 대표 / 함양산삼팜
백두대간에는 게르마늄 토양이 많이 분포되어있어
(이 지역) 산양삼의 약성이 매우 좋습니다.
함양군에서는 '생산이력제' 제도를 실시하고 있어서
소비자분들이 믿고 산양삼을 드셔도 좋습니다

산양삼은 산림청이 규정하는 산지에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키우는 특별관리임산물인데요.

이렇게 재배된 산양삼은 공복에 생으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김병익 대표는 좀 더 많은 사람이 산양삼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난 2015년에 산양삼 수제 맥주를 만들었습니다.

Q. 산양삼 수제맥주 개발 계기는?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후에
2년 동안 준비해 특허를 받았습니다
작년에 산림청의 '백두대간주민소득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양조 시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 '함양산삼맥주'를
전 세계에서 오는 관광객분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산양삼 맥주 특허 등록까지 마친 김병익 대표는
현재 산림청,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산양삼 맥주 양조장을 건설 중인데요.

그는 내년에 개최될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전까지
양조장 건설을 완료하여 세계에 자신의 산양삼 맥주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양삼 인증 과정에서의 제도적 개선이
절실하다고 그는 말합니다.

Q. 산림청에 바라는 점?

(산양삼) 품질 검사를 2년에 한 번 산림청에서 합니다
검사 (시료) 기준이 50g 이상이다 보니
농가들에 부담이 많은 실정입니다
시료량을 줄이거나 뿌리 수로 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관광객의 방문이 없습니다.
그래서 농가들이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산림청에서 도움을 줄 수 있으면 도움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백두대간의 정기를 머금은
천고의 영약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김병익 대표

그의 손으로 만든 산양삼 맥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로
세계 속에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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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이 달 20일까지
산림보호 공익 캠페인의 신규명칭을 공모합니다.

이번에 채택된 신규명칭은
앞으로 산림청 캠페인 명칭으로 사용 될 예정입니다.

산림보호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낼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산림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