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림청은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산림레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첫 소식입니다.
지난해 9월 4일 첫 삽을 뜬 남북산림협력센터가
지난달 3일 문을 열었습니다.

남북산림협력센터는 앞으로 숲으로 남북을 잇는
남북산림협력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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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1

박종호 산림청장,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인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산림협력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북한과 가장 인접한 경기도 파주에 들어선
최초의 산림협력사업 시설인 남북산림협력센터는
스마트 양묘장과 전시·교육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앞으로 남북산림협력센터를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비축과
남북공동기술개발의 거점 확보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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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봄,
신기술을 활용한 산불진화시스템 등으로
대형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였습니다.

스마트한 산불대응체계를 구축한 산림청,
지난달에는 올봄 대형산불 피해지역 복구계획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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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2

산림청은
올봄 대형 산불 피해지역인
울산·울주, 경북 안동, 강원 고성에
700여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복구조림에 637억 원,
사방댐 등 산림시설에 65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저 올해 안으로 진행되는 응급복구 사업으로는
생활권 주변 산불 피해목의 긴급벌채와
산사태 예방 사업을 추진합니다.

내년부터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항구복구로는
민가 주변 내화수림대 조성과
산사태 발생 우려지, 황폐계류지 등에
사방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산불로 훼손된 산림 생태계가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과 체계적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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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다양한 산림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아 온 산림청,
이번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 맺고
산림분야 장애인 일자리창출에 뜻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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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3

지난달 4일
산림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산림 분야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장애인을 위한 적합 직무 발굴 및 직업훈련을 실시하는가 하면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지원에 힘써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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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31일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달에는 박종호산림청장이
직접 전라남도 완도군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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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4

지난달 12일,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및
여름철 풍수해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전남 완도군 산림유역관리 사업지를 방문했습니다.

산림유역관리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및 사업 개요 보고와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진행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산림청장은
특히 관련 직종에 젊은 인력을 유입 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13일에는
전북 군산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신규 조성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공정을 점검하고
작업 안전에 유의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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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사막화 방지의 날’입니다.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사막화방지협약을 채택한
1994년 6월 17일을 기념해 지정한 기념일인데요.

산림청은 올 세계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산림분야 협력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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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5

산림청은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을 맞아
환경산림기후변화위원회와 함께 제작한
영문책자 ‘에티오피아 재녹화’의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9월부터
에티오피아의 황폐한 숲을 복원하는
에티오피아 산림복원사업을 계획하였고
올 3월 10일 P4G 사무국을 통해
올해 새싹기업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박종호 산림청장은
에티오피아 재녹화라는 책의 제목대로
에티오피아를 다시 푸르게 만드는데
한국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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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 현장을가다

최근 산에 가면 숲해설을 들을 기회가 많은데요.

숲해설은 산을 방문한 이들에게
숲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
산림휴양의 만족도를 높이는 산림복지서비스입니다.

산림청 또한 숲해설가를 비롯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임업, 현장을 가다. 이 시간에는
원주 치악산 자락에서
숲해설을 시작으로, 교육, 체험, 치유까지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피노키오 숲의 이성주 이사,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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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숲 이성주 이사 /
반갑습니다. 강원도 치악산 자락에서
숲해설, 교육, 체험 치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노키오 숲 운영이사 이성주입니다.

십여 년 전 치악산 자락에
산약초 식물원으로 첫 문을 연 피노키오 숲은

지난 2016년
산림청 산림복지업에 등록하면서 숲해설을 비롯해
산림교육, 숲체험, 숲치유 등을 제공하는
산림복지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Q_ 피노키오 숲 연혁 & 산림복지업 소개

숲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자연 그대로의 숲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라는 이성우 이사는

산림청의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에 맞춰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_ 피노키오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 피노키오의 가장 큰 자산

그동안 숲교육, 숲치유등 산림복지분야에서의 활동을 인정받아
각종 상을 수상한 이성주 이사

지난해에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는데요.

피노키오 숲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프로그램과 사업의 원동력은
결국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 중심의 산림복지서비스 꿈꾸는
이성주 이사의 바람은 무엇일까요?

Q_바라시는 산림정책은?

2009년 산약초 식물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피노키오 숲,
누군가에게는 좋은 일터가 되고
또 다른 이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되는
산림복지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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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험, 숲치유가 주는 푸르른 숲의 에너지,
앞으론 산림 밖 도심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지난달 제정·공포된 도시숲법으로
생활권 도시숲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는데요.

미세먼지 차단 숲, 도시바람길 숲 등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도시숲,
하루 빨리 우리 곁에 오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산림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