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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주는 쉼표'… 정원에서 여름을 식혀보세요
'초록이 주는 쉼표'… 정원에서 여름을 식혀보세요
- 자연 속 여유로운 힐링 명소…숲, 계곡, 바다와 어우러진 정원 인기-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바다나 계곡 중심의 피서지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로 정원이 주목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산과 강, 바다와 어우러진 정원은 나무 그늘과 맑은 물소리, 식물의 향기가 어우러진 자연 속 여유로운 시간을 찾는 이들에게 여름철 힐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개인이나 단체가 조성하고 관리하는 민간정원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이다. 조성자의 개성과 철학이 반영된 공간으로 소박하면서도 다양한 테마 정원을 경험할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민간정원에는 △햇빛 한점 없는 숲속 터널을 지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힐링파크 쑥섬 쑥썸’(전남 고흥) △시원한 산바람이 스치는 ‘무등산 바우정원’(전남 화순) △고즈넉한 대청호가 내려다보이는 ‘천상의 정원’(충북 옥천) △바다의 향기가 묻어나는 ‘물빛소리 정원’(경남 통영) △맑고 시원한 계곡 물소리를 품은 ‘타샤의 정원251’(경기 가평)·비밀의 화원(경북 칠곡) 등 자연 지형을 살린 장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전국에 약 180여 개의 정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관련 정보는 정원누리 누리집(www.garden.koagi.or.kr) ‘정원소개’ 또는 ‘공지사항(2025년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정원은 자연과 가까워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우 적합한 여름 피서지”라며, “정원의 매력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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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극한호우에 대비한 튼튼한 임도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림청은 극한호우에 대비한 튼튼한 임도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한 개선방향 발표 -
5월 20일에 발표된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산림청의 개선조치 사항을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보도내용>
감사원은 임도 시공과정에서 임도 비탈면 보호를 위한 구조물 미설치, 급경사지 및 노면 등 일부 구간의 시공 미흡, 물량 위주의 임도 확대정책, 공사 관리인력이 부족한 산림조합과 수의계약 체결, 산사태 원인조사단 운영 미비 등을 지적(KBS, MBN, 연합뉴스, 뉴시스 등)
<설명내용>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늘 발표된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감사원 지적 내용을 반영해 임도 실적평가를 물량이 아닌 품질 위주로 개선하였고, 임도, 사방 등 모든 산림사업도 공개경정입찰 비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산사태 원인조사에 있어서도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것으로 관련 규정을 개정 중에 있다.
극한호우에 대비하여 튼튼한 임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새로 건설하는 임도에 대해서는 안전성 제고를 위한 설계심사 제도를 강화하고, 과거에 설치한 임도는 전수조사를 통해 임도 시공의 적정성이 미흡한 구간에 대한 구조개량사업 등 보강을 실시하여 임도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임도사업 실적을 평가할 때 설계·시공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임도를 설치한 경우에 감점을 부여하도록 평가체계를 개선하여 임도 시공의 적정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수의계약 방식을 개선하여 경쟁입찰을 적극 확대함으로써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한편 산림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경쟁입찰 실적을 기관 평가에 반영하는 등 관련 제도 정착을 위한 순회교육과 현장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대리인의 중복배치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정기교육을 통해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로써 동일인이 발주기관 승인 없이 여러 현장을 동시에 관리하는 사례를 원천 차단하고, 현장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사태 원인조사 시에는 민간전문가의 의견이 모아진 현장조사 의견서 및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도록 원인조사단의 보고서 작성 업무처리 및 운영기준을 포함하여「산사태예방지원본부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개정중에 있다. 산사태 피해지와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산사태 원인조사단에 참여할 수 없도록 회피·제척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번 감사결과에 대한 관련 제도개선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완료하여 최근 급증하는 극한호우로 인한 임도피해를 예방하고,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산림사업 운영에 뒷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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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의 주원인은 극한 강우이며, 극한 강우에 대비해 임도 시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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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수출업계의 피해가 없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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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는 산불을 확산시키지 않고, 산불진화에 효과가 큰 시설입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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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헬기 도입 예산은 확정된 바 없습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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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실
산림청 미디어센터의
사진자료들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한 자료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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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장이 2025년 6월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6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안수예 농업회사법인 수예평창오가피(주) 대표에게 시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센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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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6월 이 달의 임업인(안수예/평창 오갈피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