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주요소식

한국형 산림뉴딜 전략 ‘K-포레스트 추진계획’ 발표
2020. 07. 22.

입는 로봇, 지능형 안전모로 산림재해 대응한다!
2020. 07. 07.

강원 원주의 매미나방 방제 현장 방문
2020. 07. 17.

AFoCo 주한 대사관 초청 브리핑 및 리셉션
2020. 07. 21.

국립무의도 자연휴양림 조성 현장점검
2020. 07. 02.


-----------------------------------------------------------------

산림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림청은 7월과 8월, 두 달간 코로나 19로 지친 의료진에게
숲 치유·쉼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써온 의료진에게
잊지 못할 숲의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첫 소식입니다. 산림청이 한국형 산림뉴딜 전략,
K-포레스트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이라는 비전 아래
4대 뉴노멀 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산림청은 지난달 22일,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통해 수립한
K-포레스트 추진 계획을 발표 하였습니다.

4대 뉴노멀 전략, 16대 중점 과제로 이뤄진
K-포레스트 추진 계획을 통해
산림청은 연평균 2만 8천명의 고용효과를 이뤄 낼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난 IMF 경제위기 시에도 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공공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며
이번에도 전 직원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산림청은 그 동안 드론,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장비 개발에 힘써왔는데요.

올해는 특히 산악형 웨어러블 장비인
입는 로봇, 지능형 안전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산림청은 지난달 7일에 산림작업 안전 확보를 위한
산악형 웨어러블 장비 개발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소개 된 입는 로봇은 산불 진화대의 근력 소모를 완화해
작업 피로를 감소시키고 카메라 및 음성통화 기능이 장착된
지능형 안전모는 원활한 소통을 통한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악형 웨어러블 장비인 입는 로봇과 지능형 안전모는
10월 말, 1차 연도 사업이 완료되면 현장에 투입될 계획입니다.

-----------------------------------------------------------------

최근 수도권, 충북, 강원도의 도심과 산림이
매미나방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산림청도 매미나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산림청은 지난달 강원도 원주지역의 매미나방 방제 현장을 점검 했습니다.

-----------------------------------------------------------------


지난달 17일 강원도 원주지역 매미나방 방제 현장을 찾은
박종호 산림청장은 매미나방 성충을 유인할 유아등 설치와
알집 제거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 중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격려하였습니다.

또한 매미나방의 성충기와 산란기인 7월부터 9월까지가 방제 최적기라며
방제에 더욱 집중해 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특히 따뜻했던 겨울 날씨로 월동폐사율이 낮아져
매미나방이 대발생한 만큼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 산림병해충에 대한
모니터링과 예찰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국제적 산림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국제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난달 주한대사관을 초청해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

지난달 21일, 국제적 산림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관련 주한대사관을 초청해 브리핑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초청 브리핑은 아포코의 UN총회 옵서버 등록과
OECD 개발원조위원회 적격기구 인증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강화는
더욱 필요하다면 한국과 아포코의 활동에 회원국과 관련국들의
각별한 관심과 변함없는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

산림청은 지난달 인천 영종도 인근 무의도에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을 신규조성하고 있는데요

산림청 최병암 차장이
조성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지난달 2일 오전,
인천시 중구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 조성지를 찾아
신규 조성 추진 경과와 조성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휴양림으로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야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어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인천지역 목재산업체인
도아화기업과 산수종합목재를 방문해
목재산업 활성화 정책개발 및 코로나19 사태 피행현황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

산림소식 한눈에 보기

밤 재배임가, 자유무역협정(FTA) 직접피해보전사업 신청하세요!
- 7월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원 신청 -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을 위한 숲의 선물
- 보건복지부?산림청 협업으로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 대상 치유?쉼(휴, 休) 제공 -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증명서 등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시작
- 7월 15일부터‘정부24’온라인·이동통신 앱에서 발급 가능 -

젊은 우리! 세계산림총회 알린다.
- 14일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 개최 -

산림청, TBN 교통방송 업무협약 · SK임업 업무협약

-----------------------------------------------------------------

산림청은 지난달 27일
무궁화, 다시 피어난 일상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0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다시 일상으로, 무궁화의 아름다움,
서울 밤 그리고 무궁화, 일상 속 무궁함 등의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순회전시 등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산림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